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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 "추운 겨울 촬영, 마음만큼은 따뜻했던 시간" ['언더커버' 종영 소감]
Date : 21-09-02   Hit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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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호가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세호는 1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좋은 선배님들,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었고 촬영 내내 즐거웠다"며 "추운 겨울에 촬영을 했는데,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했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안세호는 극 중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 요원 '김광철'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광철은 팀장인 도영걸(정만식 분)의 지시라면 이유를 불문하고 따르던 인물이다.


그는 민첩한 행동력과 명석한 두뇌를 모두 갖춘 알파팀의 에이스로, 한정현(지진희 분)을 커버하라는 임형락(허준호 분)의 지시를 받은 도영걸을 적극 서포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언더커버'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61207222337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