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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부터 염정아까지" 이무생, 만나기만 하면 터지는 '케미 종결자'
Date : 22-08-10   Hit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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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부터 염정아까지 다 통한다. 배우 이무생이 '케미 종결자'로 호평받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극본 최경미, 연출 윤성식)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무생은 미스터리한 로펌 소속 정보원 이영신으로 분해 한층 더 단단해진 연기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상대 역인 염정아와는 위험한 케미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바. 이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대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받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어 봤다.


# '60일, 지정생존자'_손석구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탈북민 출신 청와대 대변인 김남욱으로 분한 이무생은 대통령 비서실장 차영진(손석구 분)과 '톰과 제리 커플'로 불리며 최고의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비상한 두뇌와 날카로운 언변으로 어디 서도 지지 않는 차영진이 예고 없이 치고 들어오는 김남욱에게는 늘 무방비로 당하는 모습이 숨 쉴 틈 없는 청와대 라이프 속에서 틈새 꿀잼을 선사, 러브라인보다 설레는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부부의 세계'_김희애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젠틀함에 박력까지 겸비한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으로 분해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썼던 이무생은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때로는 친구로서 또 때로는 상담사로서 지선우의 곁을 지키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보여준 이무생은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윤기앓이'를 유발했다.


# '서른, 아홉'_전미도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으로 변신한 이무생은 과거 연인인 정찬영(전미도 분)과의 우정과 미련 사이를 오가는 가슴 아픈 로맨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첫사랑인 정찬영이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곧바로 직진 모드에 돌입, 가슴 먹먹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울린 것은 물론,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 '클리닝 업'_염정아


현재 방송 중인 '클리닝 업'에서 미스터리한 내부 정보 거래자 이영신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무생은 주식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만난 어용미(염정아 분)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 특별한 감정을 품기 시작,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어용미 한정 이영신의 달달한 눈빛과 다정한 행동들은 여심을 흔들며 두 사람의 어른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8회 말미, 이영신이 어용미의 정체를 알게 되며 배신감에 사로잡힌 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11886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