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 업' 이무생,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만들어낸 '순정남' 이영신
Date :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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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업' 이무생의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현장이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극본 최경미, 연출 윤성식)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 극 중 이무생은 내부 정보 거래자 이영신으로 분해 어용미(염정아 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마다 하지 않는 애달픈 순정으로 여심을 자극, 매주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괜히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게 아니었다. 극 초반 이성적이었던 이영신이 어용미를 만나 점차 변해가는 과정은 보는 이의 가슴에 설렘을 안기기 충분했다.
특히 '빌런' 송우창(송영찬 분)에게서 어용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진 이영신의 절절한 순애보는 짙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영신앓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무생은 '이무생로랑'이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명품 연기로 또 한 번 소름 돋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사랑에 한없이 연약한 모습까지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면면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것은 물론, 고난도 액션 연기와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잊게 만드는 미(美)친 케미스트리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냈다.
이렇듯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인생 작품과 캐릭터를 경신한 이무생이 '클리닝 업'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선을 다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이무생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 좋은 장면을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감독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이무생에게서 작품을 향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대사 하나, 지문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 안팎으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극을 이끌고 있는 이무생이기에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 이는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JTBC '클리닝 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