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희, 기내서 위기 상황 맞는다('비상선언')
Date :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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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국희가 새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배급 쇼박스, 제작 MAGNUM9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네주)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호나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김국희는 친구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미량으로 분했다. 가족을 두고 친구와 떠나는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설레고 들떠있던 것도 잠시, 기내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이다.
김국희는 미량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 긴장, 두려움 등의 복잡한 감정을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그동안 '회사 가기 싫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홈', '지리산', '트레이서'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고도 차진 연기력 자랑하며 존재감을 빛내온 김국희. 그녀가 새 캐릭터 미량으로 분해 어떠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비상선언'은 '관상'(2013), '더 킹'(2017) 등 작품성 높은 영화로 흥행을 거머쥐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1190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