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우석표 순애보 왔다
Date :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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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금부 도사 납시오.
‘금혼령’ 김우석의 애절하고 애틋한 짝사랑이 시작된다. 과연 김우석 표 순애보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9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충격적인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김우석이 맡은 역할은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무예 실력, 강직한 성품까지 모두 갖춘 ‘엄친아’ 의금부 도사 이신원. 김우석은 이러한 이신원으로 분해 때로는 이헌과의 왕과 신하 사이를 뛰어넘는 진한 브로맨스를, 또 때로는 소랑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만능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우석은 이신원을 통해 위태로운 짝사랑 스토리 또한 그릴 예정인데, 연모의 정이 금지된 시대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을 품게 된 인물의 복잡다단한 심정과 감정을 눈빛, 표정, 호흡 등으로 온전히 담아내며 과몰입을 유발, 안방극장을 ‘서브병’에 빠지게 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우석은 첫 사극 주연을 맡은 만큼,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승마, 무예, 예절 교육은 물론, 말투, 연기 톤 등 세밀한 부분에도 노력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이신원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데뷔작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부터 ‘보이스 시즌2, 3’, 전작 ‘군검사 도베르만’까지, 매 작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대중에 꾸준히 눈도장을 찍어 김우석이기에 ‘금혼령’ 속 새로운 도전에도 벌써 예비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김우석이 탄생시킬 이신원은 어떠한 모습일지 김우석 표 이신원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더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김우석은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금혼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5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