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김지석, 화수분 매력 철철…공감 요정 막내라인 등극
Date : 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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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반상회' 김지석이 첫 장을 다채롭게 채워냈다.
김지석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서 반전 매력부터 애교스런 장꾸력까지 겸비해 선배 연기자들과 시청자들의 광대를 독점하는 활약을 펼쳤다.
의젓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김지석은 예능 풍경이 낯선 선배 연기자들의 말을 경청하고 대화를 정리해 주는 등 올라운더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반대로 넘치는 인간미에 반전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는데, 반장 김선영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박해일 앞에 팬심을 드러내자 이를 지켜보던 배우들이 하나 둘 자신만의 속마음을 터놓기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때 김지석의 대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끈다. 함께 일해 보지 않은 배우와의 만남은 늘 신기하다고 마치 TV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입을 모아 얘기하는 출연자들 사이 “(신기해하는 내색을)티 안 내려는 사람들도 있다”고 이야기를 꺼낸 김지석은 되짚어 “그게 저예요”라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자신의 성격을 셀프 소개했다. 나아가 당시 상황 속 자신의 겉과 속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나머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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