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김다미·신시아 이어 박훈정 감독 픽…'폭군' 캐스팅
Date : 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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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수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 감독 박훈정)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물이다.
매 작품마다 신선한 얼굴을 픽하기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이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일 차기작 ‘폭군’ 주인공으로 신예 조윤수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조윤수는 극 중에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으로 출연한다. 추격 액션물이라는 장르가 주는 수위 높은 재미와 점층적인 스토리 전개에 따른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이 자경 역을 통해서도 풍부하게 그려질 예정이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신선한 마스크를 지닌 조윤수가 화려한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폭군’이 선사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 등을 통해 느와르 장르의 새로운 결을 완성하며 독보적 유니버스를 구축 중인 박훈정 감독은 “채자경이라는 캐릭터에 조윤수라는 배우가 딱 들어맞아서 캐스팅 했다”라고 밝히며 조윤수의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표현력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조윤수의 파격 변신과 화려한 등장이 담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오는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