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전효성, 역사 관심으로 3.1절 의미 되새겼다
Date : 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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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연예인'으로 3.1절 방송에 의미를 더했다.
전효성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3.1절을 맞아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이상엽과 함께했다.
9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효성은 동그란 안경에 웨이브 중단발 스타일로 등장에서부터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뽐냈다. 최태성 강사는 "전효성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연예인 중 시초라 할 수 있다. 매우 어려운 시험인데 대단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전효성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꾸준히 공부하며 합격을 이뤄냈다.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 강의를 1.5배속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들었다. 시험 시간대에 맞춰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였다"라는 합격 비결을 전했다.
이를 계기로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도 덧붙였다. "공부한 후 공휴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단순한 '빨간 날'이 아니라, 그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많은 사람이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효성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3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