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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우, 허준호 오른팔 됐다 ‘신스틸러 존재감’(보물섬)
Date : 25-03-03   Hit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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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연우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연우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보물섬’에서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을 호위하는 충실한 오른팔 천구호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극 중 주연우는 서동주(박형식 분)를 압박하는 서늘한 그림자로 활약하며 폭풍 전개 속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주연우는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멤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효심 깊은 반전캐 김순철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보물섬’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 비서 천구호 역으로 또 한 번 캐릭터를 갈아 끼우며 팔색조 신스틸러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천구호는 염장선의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며 오직 명령에 복종하는 믿음직한 심복의 모습을 보여줘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의문의 피습 현장에서 서동주가 받아 든 발신번호 표시제한 수화기 너머로 천구호의 묵직한 목소리가 흘러나와 보는 이들을 단숨에 집중하게 했다.


이어진 3, 4회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서동주가 되살아나며 그의 행적을 끈질기게 쫓는 천구호의 모습이 그려져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냉철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서동주를 점차 압박하는 천구호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은 장면 내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장면들에서 주연우는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연기로 천구호를 표현하며 등장할 때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건장한 체격과 중저음의 보이스는 물론 섬세한 표현력으로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천구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주연우는 드라마 ‘트레이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두나!’, ‘운수 오진 날’,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 사관은 논한다’, ‘고려 거란 전쟁’, ‘스터디그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생캐를 경신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터디그룹’부터 이번 ‘보물섬’까지 2025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주연우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연우의 신선한 캐릭터 변신이 담긴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59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