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그래 이혼하자' 지원호와 작별 소감 "여러 감정 보여드려 의미 있는 시간"
Date : 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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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그래, 이혼하자’에서 여러 감정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 24일 방송된 KBS Drama ‘그래, 이혼하자’ 11화, 최종회에서는 지원호와 백미영(이민정 분)이 오랜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원호는 미영(이민정 분)이 유산에 대한 진실을 알고 상처받을까 괴로워하는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국 미영에게 지앤화이트의 경영권을 넘기며 새로운 선택을 응원했다. 미영에게 용감하다고 힘을 북돋아주는 등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남편의 따스함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선택하고 지앤화이트를 떠났던 원호가 시간이 지난 뒤 디자이너로 새롭게 돌아오며 미영과 다시 마주했다. 부부라는 관계를 끝낸 뒤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김지석은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부부 사이에서 보여줄 수 있는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오래된 부부의 익숙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가 수면 위로 떠오를 때면 점차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으로 원호를 담아냈고, 미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 또한 한켠에 남아있는 변화한 모습을 열연했다.
김지석은 “'그래, 이혼하자'를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호를 통해 여러 감정을 보여드릴 수 있었기에 저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호흡한 배우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지원호와 함께한 시간을 잘 간직하고 또 다른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에서 캐릭터의 감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활약한 김지석은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안의 보석’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402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