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닥터X' 신입 인턴→'마제스티' 수습 기자…장르불문 육각형 배우
Date : 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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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는 활약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김우석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 구서대병원 신입 인턴 의사 박태경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동시에 뮤지컬 ‘마제스티’에서는 데일리 크로니클의 수습 기자 아서 클라이브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각기 다른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하며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닥터X’에서 김우석은 환자를 향한 순수한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신입 인턴 박태경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계수정(김지원 분)을 향한 변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드러내는 ‘계쌤 바라기’의 면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 앞에서는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내는 반전 모습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김우석은 박태경의 밝고 유쾌한 성격부터 내면에 자리한 단단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물의 입체감을 살리고 있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재치 있게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감정의 깊이가 달라지는 순간에는 눈빛과 표정, 대사의 완급을 조절하며 캐릭터의 진심을 전달한다. 서툴기만 했던 신입 인턴이 조금씩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까지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무대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뮤지컬 ‘마제스티’에서 김우석이 연기하는 아서 클라이브는 특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려는 열정적인 기자다. 노턴과 함께 도시 곳곳을 누비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인물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패기와 호기심이 특징이다. 김우석은 드라마 속 풋풋한 신입 인턴 박태경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아서 클라이브를 표현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료 배우들과 유기적인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대사와 노래, 움직임을 조화롭게 아우르며 무대 위 존재감도 발휘하고 있다. 장면마다 달라지는 분위기에 맞춰 에너지와 표현력을 조절하고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공연만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것. 카메라 앞에서 인물의 감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리는 드라마 연기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김우석의 무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뮤지컬 ‘레드북’, ‘개와 고양이의 시간’, ‘쓰릴 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표현의 폭을 넓혀온 그는 ‘마제스티’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김우석은 ‘닥터X’의 박태경과 ‘마제스티’의 아서 클라이브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매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드라마와 뮤지컬 모두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표현력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한 가지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는 김우석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635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