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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조력자’ 김국희, 촬영장 환히 밝히는 ‘무공해 미소’ (트레이서)
Date : 22-03-25   Hit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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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김국희의 다채로운 면면들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극 중 김국희는 중앙지방국세청 조세 3국 국장 노선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노선주는 4년 전 사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국세청에 들어온 황동주(임시완 분)를 돕고 있는 인물로, 극 초반에는 황동주에게 있어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되어 줬다면, 현재는 황동주에 의해 국세청 내 세력 전쟁에 참전하며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있다.


황동주의 믿음직스러운 조력자로서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 안방극장에 심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있는 김국희인 가운데, 그가 '노선주'에 온전히 녹아들 수 있었던 이유와 카메라 밖 반전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국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손을 든 채 '열공'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보다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앉으나 서나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은 그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또한 김국희의 무공해 미소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에서는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지적이고 똑 부러지는 면모로 무게감 있는 열연을 펼치고 있지만, 사진 속 김국희는 주변을 절로 밝게 만드는 환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대본 사랑부터 반전美까지 극 밖에서도 다양한 면면들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국희. 그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오롯이 담겨있는 '트레이서'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3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