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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경' 김우석 "정 많고 따뜻한 경찰 됐으면"…종영소감
Date : 22-03-25   Hit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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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무대로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청춘들의 꿈과 사랑, 도전과 패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김우석은 열혈 신입생 서범주로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유연한 연기력은 물론, 순수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김우석. 그런 그가 종영 소감부터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까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김우석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 관련 일문일답


▲ 종영 소감


더운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달렸는데 겨울이 끝날 때쯤 드라마도 함께 끝나가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끝나지만 범주는 잊지 말아 주세요.


▲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호흡은 어땠는지?


나이대가 비슷한 배우들이 많아서 그런지 촬영장이 늘 즐거웠고 활기가 넘쳤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촬영하러 가는 날이 항상 기다려졌고, 그런 촬영장이었기 때문에 분위기와 케미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 혹은 특별했던 장면이 있다면?


정말 많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그중에서도 위벤져스와 축제 때 춤췄더 씬입니다. 제가 무대 위에서 춤을 추게 될 리라고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잘 추진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도 남지만, 촬영 중간 틈틈이 연습하며 최선을 다했기에 가장 기억이 납니다.


▲ 서범주와 김우석의 싱크로율은 몇 퍼센트?


50% 정도? 다른 점도 많지만 친구들 얘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주는 범주의 모습들이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 범주가 앞으로 어떤 경찰로 성장할 것 같은지


아직은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혼나기도 많이 혼나겠지만, 차근차근 성장해서 정이 많고 따뜻한 경찰이 됐으면 좋겠어요.


▲ 시청해 주신 분들께 한마디


따뜻한 마음으로 시청해 주셔셔 정말 감사했고, 아직 종영까지 2회가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49029